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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언어재활 위해 1억원 전달

KB국민카드 광고모델 박서준 배우도 참여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소아암 어린이 후원금 전달식' 에서 (사진 왼쪽부터)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박서준 배우,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내부 심사를 통해 소아암 환아의 이식비·치료비와 장기간의 투병으로 인한 언어발달 지연 환아의 언어 재활치료비로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카드 광고모델 박서준도 참석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환아 가정의 치료를 돕고, 투병으로 언어발달이 지연된 어린이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13년부터 10년째 치료비 지원,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증 기부, 소아암 환아 전문 심리상담 및 가족 쉼터 보수사업 등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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