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및 빅데이터 마케팅 기업 ‘팅코’(TINCO)가 키워드 분석 플랫폼 ‘팅서치’에 뉴스피드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25일 팅코에 따르면 뉴스피드 기능은 관심 있는 키워드가 담긴 뉴스들을 모아볼 수 있고, 해당 키워드를 포함한 새로운 뉴스가 나올 때마다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확인한 뉴스를 보관·관리하는 기능을 더한 서비스다.  
 
팅서치는 최대 20개 단어를 동시에 검색할 수 있는 키워드 분석 도구로 지난달 출시 했다. 키워드의 개인 컴퓨터와 모바일 검색량을 각각 분류하며, 성별·연령별 비율을 분석해 보여준다. 검색한 단어가 어느 곳에서 많이 활용됐는지 블로그·카페·뉴스 등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누적 콘텐츠 발행량을 확인할 수 있어 비즈니스적인 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최대 20개 단어를 별도 그룹으로 지정해 사용자가 원하는 키워드를 세밀하고 꾸준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가 그룹으로 묶은 키워드로 그룹 검색량 합계를 확인하거나 다른 그룹과 비교해 변화 흐름도 분석할 수 있다.
 
김보경 팅코 대표이사는 “검색 키워드의 급증 원인을 찾지 못해 포털 사이트에 개별 검색하는 수고를 덜어주며 새로운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능”이라며 “업데이트와 모바일 앱 출시와 함께 파트너스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정식 기자 tang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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