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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 비행기 이착륙을 한눈에”…할리스, 제주에 2호점 오픈

할리스, 제주 직영 2호점 제주도두해안DT점 오픈
해안도로에 위치한 드라이브스루 매장...포토존 다양
통 유리창 인테리어로 제주바다, 한라산 즐겨

 
 
할리스가 제주도에 두번째로 오픈한 '제주도두해안DT점’. [사진 할리스]
할리스가 제주도에 두 번째 직영점을 오픈했다. 제주 직영 1호점인 제주연북로점에 이은 2호점으로,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인근에 ‘제주도두해안DT점’으로 문을 열었다.  
 
이 매장은 제주 국제공항과 가깝고, 제주 용담에서 도두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에 위치한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매장으로 접근성이 편리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은 통 유리창 인테리어로, 방문자가 커피를 마시며 제주바다와 한라산, 비행기 이착륙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건물 규모는 지상 2층과 루프탑을 포함한 3개 층으로 구성됐다. 매장은 약 700㎡(212평형) 규모로 총 240석 좌석이 마련됐다.  
 
할리스가 제주도에 두번째로 오픈한 '제주도두해안DT점’. [사진 할리스]
매장 안에는 여행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 내부에는 제주시 도두동 지역 특색을 반영한 포토존이 꾸며졌고 해안도로로 이어지는 매장 외부에는 수공간을 조성해 바다와 연결되는 느낌을 연출했다.  
 
또 루프탑은 제주공항을 오가는 비행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이용자가 비행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꾸며졌다.  
 
할리스가 선보인 한라봉, 한라산 캐릭터 스마트톡. [사진 할리스]
포토존 외에도 제주도두해안DT점 매장에서만 받을 수 있는 굿즈 제품도 준비된다. 할리스는 1만2000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한라봉 또는 한라산 캐릭터를 더한 스마트톡 1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올해 KG그룹 할리스와 가족사가 된 쌍용자동차와 협업해 매장 외부 수공간에 신형 SUV 토레스를 둬, 이용자가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제주도두해안DT점은 여행의 낭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여행객, 제주도민 등 다양한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매장이 될 것”이라며 “할리스 제주도두해안DT점에 방문해 제주 바다,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바라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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