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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한국투자 연금부자 투자 세미나 개최

연금 투자 상품·연금 시장 전망 등 발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 연금부자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 연금부자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배우 이동욱을 모델로 내세우며 시작된 ‘연금부자 한국투자’ 캠페인의 일환이다.  
 
은행, 증권, 보험 등 판매사 담당자 약 1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배재규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배 대표는 “회사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돈을 벌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연금 투자 교육 등 고객 가치 지향을 최우선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연금 투자 상품과 운용철학, 연금 시장 전망 등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달 출시된 타깃데이트펀드(TDF) 인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 펀드 소개와 한국투자OCIO알아서펀드의 운용 경과 등이 발표됐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연도를 목표시점으로 잡고 생애주기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해주는 자산배분 펀드다. 은퇴까지 남은 기간이 길 때는 주식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해 자산 증식을 추구하고,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채권 비중을 늘려 자산 안정에 초점을 맞춘다.
 
박희운 한투운용 솔루션본부장은 “2031년 10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금시장은 국민들의 윤택한 노후 생활을 위해서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장기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지은 기자 hur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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