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대응 절차 및 후속 조치 과정 등 점검

높은 곳에서 작업 중에 떨어진 상황을 가정한 이날 훈련에서 제주항공은 유관 부서별 의사 결정, 현장에서의 대응 절차, 후속 조치가 이뤄지는 과정 등을 점검했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수백만 분의 일의 확률이라도 발생 가능성을 줄여가는 확률 관리의 과정”이라며 “모든 구성원은 희박한 가능성일지라도 자신에게도 재해가 닥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제주항공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안전”이라며 “재해 대응 역시 넘버원 LCC(저비용항공사)다운 체계를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항공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정한 안전과 보건 관리 체계 확보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김이배 대표이사를 경영책임자로 선임해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고 있다.
이창훈 기자 hun8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매도에 12거래일만 하락…반도체株 랠리 제동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45세 맞아?… 이가령, 비키니로 시선 압도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전임 원장 행보의 후폭풍인가"…금감원 직원들의 자조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K-리걸테크, 미국·일본 동시 상륙…‘법률 AI’ 해외 판로 넓힌다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옥석 가리는 AI의료]루닛 이후 2세대 기업도 1조 클럽 가능…뜨는 다크호스는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