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LX세미콘, ESG 경영 실천 위한 임직원 캠페인 진행

플로깅·기부 마켓·N행시 대회 등 일상 속 ESG 활동

 
 
 
LX세미콘 대표이사 손보익 사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양재천 주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LX세미콘]
LX세미콘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한다.
 
LX세미콘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함께해요, ESG 경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해 기부하는 '기부 마켓', ESG 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N행시 대회' 등으로 구성했다.
 
LX세미콘은 지난 15일 강남캠퍼스, 양재캠퍼스, 대전캠퍼스 등 LX세미콘 전 사업장 임직원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각 사업장 주변의 지정된 코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기부마켓과 N행시 대회는 각각 이달 21과 30일까지 진행한다.
 
기부마켓은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사내 게시판을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N행시 대회는 ESG 경영과 관련된 주제어로 짧은 글을 짓고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벤트다.
 
손보익 LX세미콘 대표이사 사장은 "사회, 환경 분야에 기여하고 일상 속 ESG 경영 실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ESG 경영을 내재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건엄 기자 Leeku@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물러서지 않는다”는 틱톡 vs “중국 공산당이 통제권을 가진 앱”이라는 미 하원

2정부 조사 끝나지 않았는데…홍채 이용 서비스 재개한 월드코인

3미국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한국도 적극적인 참여?

4구글 검색 반독점 소송 변론 마무리…선고 올해 안에 나올 듯

5 공수처, ‘채상병 사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소환

6LG·두산 간병돌봄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 높이는 데 앞장선다

7운전자 안도의 한숨…6주간 상승했던 주유소 기름값 둔화

8“데이터 90%는 쓰레기”…바이오 빅데이터 제대로 활용하려면

9윤 대통령과 금주령

실시간 뉴스

1“물러서지 않는다”는 틱톡 vs “중국 공산당이 통제권을 가진 앱”이라는 미 하원

2정부 조사 끝나지 않았는데…홍채 이용 서비스 재개한 월드코인

3미국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한국도 적극적인 참여?

4구글 검색 반독점 소송 변론 마무리…선고 올해 안에 나올 듯

5 공수처, ‘채상병 사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