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푸르덴셜생명, ‘보험 역모기지 특약’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사진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업계 최초로 종신보험에 역모기지 기능을 더한 ‘보험계약 역모기지 특약’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신상품 개발회사의 선발이익 보호를 위해 일정 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팔지 못하도록 한 독점 판매 권한이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보험계약 역모기지 특약’의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 노력도를 검토했으며, 업계 최초로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보험계약자에게 확정적인 역모기지 지급액을 종신토록 지급한다는 점과 계약자의 상황에 따라 상환수수료 없이 지급 중지, 재개, 재지급 등을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지난 1일에 출시된 푸르덴셜생명보험의 '(무) 라이프 역모기지 종신보험(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은 해당 특약을 담고 있으며, 고객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역모기지 지급액을 수령할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선진화된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약 10개월간의 검토과정을 거쳐 출시됐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르덴셜생명보험은 보험계약 역모기지 특약 외에도 실버널싱케어 특약, 위시플러스 특약 등 배타적 사용권을 여러 차례 획득한 바 있다. 이처럼 혁신적인 상품 출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종신보험 명가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 마이클 케이시 “블록체인, 투기와 혁신의 균형 속에 발전”

2 송치형 두나무 회장 “블록체인은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

3J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김기홍 현 회장 ‘만장일치’

4“내년 원·달러 환율 향방…‘상저하고’로 전망”

5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정보 서비스’ 이용자 수 100만명 돌파

6국민은행, ‘KB GOLD&WISE 갤러리뱅크’ 리뉴얼

7“대출 찾아 삼만리” 2금융권에 몰리자…당국 칼 빼들어

8고반홀딩스, 비욘드허니컴과 ‘AI 키친 시스템 도입’ 위한 MOU 체결

9HD현대 사장단 인사 단행...정기선, 수석부회장 승진

실시간 뉴스

1 마이클 케이시 “블록체인, 투기와 혁신의 균형 속에 발전”

2 송치형 두나무 회장 “블록체인은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

3J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김기홍 현 회장 ‘만장일치’

4“내년 원·달러 환율 향방…‘상저하고’로 전망”

5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정보 서비스’ 이용자 수 100만명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