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200만주, 100억원 유증 단행

신세계그룹이 벤처투자 계열사 시그나이트파트너스에 현금 출자를 단행한다.
신세계는 기업형밴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에 100억원 규모에 유상증자를 단행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 규모는 총 200만주 100억원이다. 계열사별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100만주(50억원), 신세계백화점이 60만주(30억원), 신세계센트럴시티가 40만주(20억원) 출자한다.
신세계는 이번 유상증자에 대해 “신규 펀드 조성 등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향후 5~6개 신규 펀드를 조성할 계획으로 투자 분야는 리테일테크, 푸드테크, 그린리테일, 패션, 뷰티 등이다.
한편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신세계그룹이 2020년 7월 설립한 벤처캐피탈이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고 발전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설립됐다.
향후 5∼6개 신규 펀드를 조성할 계획으로 투자 분야는 리테일테크, 푸드테크, 그린리테일, 패션, 뷰티 등이다. 올해 1월에는 중고거래앱 번개장터에 투자한 바 있다.
송현주 기자 shj100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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