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경제동향] 中 기업, 헝가리서 신에너지 산업동맹 형성

[경제동향] 中 기업, 헝가리서 신에너지 산업동맹 형성

(부다페스트=신화통신) 중국 상하이 콰이부(快卜)신에너지회사(KBVIP)가 지난 19일 헝가리에서 유럽연합(EU) 최초의 PBCD(태양광, 배터리 스토리지 발전소, 고전력 충전 및 배터리 진단) 산업동맹을 형성했다. KBVIP는 PBCD 통합 스마트 발전소 솔루션을 헝가리에 도입한 중국 최초의 하이테크 기업인 것으로 전해졌다. 헝가리의 PBCD 산업동맹 형성은 헝가리가 EU 내에서 PBCD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고 있음을 의미한다. KBVIP 관계자는 녹색 에너지 산업 정책 및 표준 제정을 촉진하고 중국-EU 전기화 협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KBVIP는 지난 10월 5일 부다페스트에서 인터테크 헝가리(Intretech Hungary)와 첫 PBCD 시범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며 헝가리에서 첫 해외 PBCD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전세금 못 돌려줘" 전세보증사고 올해만 2조원 육박

2한강 경치 품는다...서울 한강대교에 세계 첫 '교량 호텔' 탄생

3서울 뺑소니 연평균 800건, 강남 일대서 자주 발생한다

4가상세계 속 시간을 탐구하다

5고령화·저출산 지속되면 "2045년 정부부채, GDP 규모 추월"

6해외서 인기 폭발 'K라면'…수출 '월 1억달러' 첫 돌파

7한국의 ‘파나메라’ 어쩌다...“최대 880만원 깎아드립니다”

8치열한 스타트업 인재 영입 경쟁…한국도 대비해야

9G마켓 쇼핑축제 마감 임박..."로보락·에어팟 할인 구매하세요"

실시간 뉴스

1"전세금 못 돌려줘" 전세보증사고 올해만 2조원 육박

2한강 경치 품는다...서울 한강대교에 세계 첫 '교량 호텔' 탄생

3서울 뺑소니 연평균 800건, 강남 일대서 자주 발생한다

4가상세계 속 시간을 탐구하다

5고령화·저출산 지속되면 "2045년 정부부채, GDP 규모 추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