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트럭 타고 등장한 산타…쌍용차, 고객 위한 특별 이벤트
지난 24~25일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서 크리스마스 캠프 진행
기록적 폭설·영하 20도 넘나드는 추운 날씨에도 50여 가족 캠핑장 방문
쌍용자동차가 겨울 캠핑 시즌을 맞아 자사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27일 쌍용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4~25일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2022 크리스마스 미라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고객이 참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쌍용차는 행사 기간 참가 고객 전원에게 크리스마스 웰컴 포켓을 증정했으며, 새해 소망을 염원하는 2023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를 비롯해 미니 화덕을 활용한 달고나 및 마시멜로우 굽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했다.
저녁 시간에는 크리스마스 캠프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산타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도 진행됐다. 일일산타로 변신한 행사 운영팀 직원들은 렉스턴 스포츠 칸을 타고 각 텐트를 순회하며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했다.
국내 최초 고객 전용 캠핑공간인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는 쌍용차 고객 전용 캠핑시설이다. 지난 2018년 9월 개장 이래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행사 기간 기록적인 폭설과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50여 가족이 캠핑장을 찾았다”면서 “향후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뉜 사계절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높은 만족감을 안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완 기자 an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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