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지리자동차 전기차, 지난해 이스라엘 자동차 판매량 1위
[경제동향] 中 지리자동차 전기차, 지난해 이스라엘 자동차 판매량 1위
(예루살렘=신화통신) 중국 지리(吉利)자동차의 전기차 지오메트리(Geometry) C 모델이 지난해 이스라엘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가 됐다. 2일 이스라엘 자동차수입협회에 따르면 지오메트리 C는 2021년 말 이스라엘 시장에 진출한 지 약 1년 만에 이스라엘 전기차 판매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이스라엘에서의 지오메트리 C 판매량은 5천381대에 달해 테슬라 모델3(2천959대) 판매량을 제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스라엘 일반 승용차 판매 순위에서 지오메트리 C는 가솔린 해치백 모델인 기아 피칸토, 마즈다 2,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현대 아이오닉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중국 자동차업체 비야디(BYD)가 생산한 소형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 아토3(Atto 3)는 2022년 이스라엘에서 2천179대를 판매하며 전기차 부문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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