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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경제적 불안에도 해외여행 떠난다”…조금이라도 아끼려면

10명 중 8명이 올해 해외여행 계획
토스뱅크카드, 해외 결제 시 3% 캐시백
국내 혜택 ‘쏠쏠’ 매일 최대 3500원 환급

지난달 12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 모습.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의 설 연휴 기간, 해외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여행지에서 활용하면 더욱 좋은 토스뱅크의 체크카드 혜택이 눈길을 끈다. 

21일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8명은 올해 해외여행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 ‘클룩’이 지난해 말 발표한 2023년 여행 트렌드 설문 조사 결과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들 중 78%는 ‘경제적 불안에도 해외여행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또한 한국인의 35%는 2023년 2회 이상의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은 해외여행의 적기로, 이번 연휴에 해외 여행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해외 여행지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체크카드가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토스뱅크는 체크카드인 ‘토스뱅크카드’의 해외 결제 혜택이 고객들에게 유용하다고 소개했다. 

이 카드로 해외에서 결제하면 금액의 3%가 캐시백된다. 캐시백 금액과 결제 횟수는 ‘무제한’이다. 토스뱅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해외결제금액 증가라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이 같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토스뱅크는 은행에서 부과하는 해외 ATM 수수료 3달러도 면제한다. 다만 현지 매입사 ATM 출금 수수료는 부과될 수 있다. 해당 카드는 원화 결제 시 즉시 알림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였고, 연회비는 없으며 발급 수수료 2000원도 면제된다.
토스뱅크의 체크카드인 ‘토스뱅크카드’. [토스뱅크 홈페이지 캡처]

이외에도 토스뱅크카드는 국내에서 사용 시 매일 최대 3500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 카드를 통해 ▶커피 ▶편의점 ▶택시 ▶패스트푸드 ▶대중교통 ▶영화 ▶디저트 등 총 7개 영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조건이 없고, 월 환산 시 최대 10만8500원의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설 연휴 해외여행을 가는 고객이라면 3% 캐시백 혜택이 쏠쏠할 것 같다”면서 “체크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경험을 혁신하고 최고의 상품을 제안해 고객들의 기대와 호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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