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2550건이나 팔렸는데”…‘특가 핫딜’로 육회 사먹고 수십명 식중독 증상
- 이커머스 업체, 5일 자정 직후 판매 중단
환불 및 보상 조치...제조사 "성분 검사 예정"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온라인 이커머스에서 특가로 판매되는 육회를 먹고 수십명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하는 일이 발생했다. 현재 해당 상품은 판매 중단됐으며 제조업체 측은 제품의 성분 검사를 의뢰하고 환불 및 보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5일 새벽 1시까지 최근 이커머스 업체 위메프에서 판매한 육회 제품을 먹고 총 75명이 식중독 피해 신고 및 반품 요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품은 위메프가 특가 상품을 소개하는 ‘핫딜’ 게시판에 지난달 6일 소개돼 여러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됐다. 소스와 고기 200g으로 구성돼 정상가 1만1500원, 할인가 1만810원에 팔렸다.
위메프 플랫폼에서만 모두 2550건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육회는 진공팩에 밀봉된 상태로 아이스팩과 함께 스티로폼 상자에 담겨 배송됐다. 배송에는 1∼2일이 걸렸다.
위메프는 해당상품으로 인한 발열 오한 호소 사례가 복수 인입돼 파트너사와 연락해 5일 자정 직후 해당 상품 판매를 종료했다. 육회를 만든 제조업체 측은 피해자가 속출한 만큼 이날 제품의 성분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메프 측은 판매자의 피해구제 조치가 미흡한 경우 위메프가 고객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일까지 인입된 환불 건에 대해서도 모두 조치를 취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판매자와 이용자 간 원활한 소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판매자의 피해구제가 미진할 경우 적극적으로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반품율 2%대는 정상적 범주로 특별히 조사를 할 사안은 아니다”라며 “다만 판매자는 도축후 3일 이내 냉장상품을 유통했고 현재 해당 상품 피해 호소에 대한 환불처리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배송 등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조업체 측은 “제품 포장지에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을 안내했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면 탈이 났을 수도 있다”며 “그러나 고객 편의를 위해 환불을 요청한 고객들에게 모두 환불을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적 같은 비주얼로 드럼 치는 남자를 아시나요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3/30/isp20260330000057.400.0.png)
![“오빠, 나 이러려고 만나?”... 한 번쯤은 공감했을 ‘그냥 필름’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3/03/isp20260303000042.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기름값 지속 상승…휘발유 1930원대·경유 1920원대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팜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이데일리
노시환, 30타석 만에 장타...돌아온 4번 타자→강백호·채은성과 시너지 발생 [IS 스타]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트럼프 "이란 완전 궤멸" 주장에도…美 전투기 2대 격추·추락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완전자본잠식’ 과천 지타운…넷마블, 중동발 공사비 리스크에 ‘촉각’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only 이데일리]삼천당이 강조한 신기술 개발, 내부는 '금시초문'...오럴 인슐린도 외부 도입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