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7만 계좌 모였다” 토스뱅크 모임통장 흥행…9초에 한 개 개설
- 출시 1주일 새 다양한 세대서 인기
업계 최초 ‘공동모임장’ 기능 호평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모임원이라면 누구나 출금 및 카드 발급, 결제까지 가능한 ‘공동모임장’ 기능이 특징이다. 공동모임장은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최초로 선보인 기능이다.
모임장의 동의를 받고, 실명확인 절차만 거치면 공동모임장이 될 수 있고 모임장과 기존 공동모임장의 동의를 통해 언제든 새로운 공동모임장을 추가할 수 있다.
그 동안 혼자서 모든 자금을 관리하던 모임장의 부담을 덜고 모임 회비 관리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특히 모임 회비 사용 시 공동모임장이 각자의 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연말 정산 혜택도 평등하게 받을 수 있다.
공동모임장이라는 차별화된 기능은 연말 정산이 중요한 맞벌이 부부의 생활비 통장이나 가족 모임통장에서부터 운영진이 다수인 대규모 모임통장까지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개설된 모임통장 6개 중 1개는 모임통장에 참여한 구성원 모두 공동모임장으로, 출금과 카드 발급 및 결제 권한을 공유하고 있다. 출시 초기인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이 같이 구성원 중 다수 혹은 모두가 공동모임장이 되는 모임통장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연 2.3%(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출시 초반부터 다양한 세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신규 개설하거나 모임원으로 참여한 고객의 연령대 분포를 보면 ▶10대(11.13%) ▶20대(28.34%) ▶30대(25.28%) ▶40대(20.32%) ▶50대(11.53%) 등이다. 2040 세대에서의 고른 인기를 중심으로 10대와 50대까지 높은 비중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참여 인원 제한이 없다. 이에 출시 일주일 사이 구성원이 50명이 넘는 대규모 모임통장도 개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출시 초기부터 모임통장에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임의 규모나 성격에 상관 없이 최고의 경험을 줄 수 있도록 고객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기능과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임통장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모임지원금 이벤트’도 다음 달 말까지 계속된다. 모임통장을 최초 개설하는 모임장을 포함해 모임원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모임지원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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