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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 노린다”...쌍용차, 서비스 고객 만족도 목표달성 결의대회

국내 자동차 브랜드 2위...올해 리멤버 서비스 강화

쌍용자동차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맨 앞줄 오른쪽 여섯번째)과 김동국 서비스사업부장(맨 앞줄 오른쪽 일곱번째)이 네트워크 법인사업소 대표 및 임직원들과 목표 달성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쌍용자동차]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쌍용자동차는 서비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네트워크 워크숍 및 고객 만족 지수(CSI)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 및 결의대회는 지난 16일 서울서비스센터(서울 구로 소재)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쌍용차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 및 김동국 서비스사업부장(상무) 등 관련 임직원과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법인사업소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세미나 ▲2022년 최우수 사업장 포상 ▲23년 고객 만족도(CS) 향상 결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명철 법인협의회장(부평정비사업소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전 참가자가 CSI 목표 달성을 위한 뜻을 모으며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서비스 네트워크 종합 평가에서는 남대전정비사업소(김상중 대표)가 최우수 사업장으로, 안산정비사업소(장민호 대표)와 천안정비사업소(한석균 대표)가 각각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쌍용차는 해당 사업장에 최·우수 사업장 명판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쌍용차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회사 정상화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쌍용차는 이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쌍용차는 최근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애프터 서비스 만족도(CSI) 조사에서 총점 821점으로 국내 자동차 브랜드 2위를 차지했다. 쌍용차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업계 1위를 목표로 서비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 브랜드인 ‘리멤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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