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자 1만9명, 전주보다 1000여명 감소…중국발 방역조치·큐코드 의무 폐지
11일 0시 기준 확진자 1만9명 늘어
중증 환자 수 146명, 사망 3명
이날 중국발 방역조치·큐코드 의무 폐지
[이코노미스트 김채영 기자] 11일 1만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명 늘어 누적 3062만538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335명)보다 326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4일(1만1246명)보다는 1237명 감소했으며, 2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만52명)과 비교하면 43명 적어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813명→4300명→1만2284명→1만2798명→1만890명→1만335명→1만9명으로, 하루 평균 1만6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5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999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790명, 서울 1978명, 경남 549명, 경북 515명, 인천 499명, 부산 466명, 대구 417명, 충남 416명, 전북 362명, 충북 347명, 전남 332명, 대전 304명, 광주 284명, 강원 271명, 제주 202명, 울산 162명, 세종 109명, 검역 6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6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전날 사망자는 3명으로 지난해 7월 5일(2명) 이후 8개월여 만에 가장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09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한편 이날부터 중국·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전 검사와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 입력 의무화 조치가 해제됐다. 이로써 중국에서 한국에 들어오는 경우 입국 전후 검사 의무가 모두 사라졌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335명)보다 326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4일(1만1246명)보다는 1237명 감소했으며, 2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만52명)과 비교하면 43명 적어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813명→4300명→1만2284명→1만2798명→1만890명→1만335명→1만9명으로, 하루 평균 1만6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5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999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790명, 서울 1978명, 경남 549명, 경북 515명, 인천 499명, 부산 466명, 대구 417명, 충남 416명, 전북 362명, 충북 347명, 전남 332명, 대전 304명, 광주 284명, 강원 271명, 제주 202명, 울산 162명, 세종 109명, 검역 6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6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전날 사망자는 3명으로 지난해 7월 5일(2명) 이후 8개월여 만에 가장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09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한편 이날부터 중국·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전 검사와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 입력 의무화 조치가 해제됐다. 이로써 중국에서 한국에 들어오는 경우 입국 전후 검사 의무가 모두 사라졌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 ‘인간 샤넬’ 지드래곤, 억소리 나는 독보적 패션
2헤드헌터가 말하는 'AI 시대'에 살아남는 인재 조건 3가지
3“사망보험금, 자녀에게 분할 지급할게요”…보험청구권 신탁의 필요성
4강남 그린벨트 해제, 그리고 한은 총재의 파격 제안
5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상장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전하는 메시지
6“여기도 이혼, 저기도 이혼”...틀면 나오는 ‘이혼’ 프로그램, 왜?
7트럼프 2기 앞두고…美, TSMC에 최대 9.2조원 보조금 확정
8종로학원 “서울대 의예 294점·경영 285점…눈치작전 불가피”
9의대생 단체 "내년에도 대정부 투쟁"…3월 복학 여부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