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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한 종근당 회장 부부, 경보제약 보유 주식 자녀들에 증여

총 144만8750주 증여
세자녀 지분율 4%대로

종근당 본사 전경. [사진 종근당]
[이코노미스트 마켓in 김윤주 기자] 이장한 종근당 회장과 부인 정재정씨가 자녀들에게 경보제약 주식을 증여했다. 경보제약은 종근당홀딩스 내 원료의약품 전문 자회사다.

경보제약은 24일 이장한 회장과 정재정씨가 아들 이주원씨, 딸 이주경씨, 딸 이주아씨에게 경보제약 주식 총 144만8750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이주원씨의 경보제약 보유주식은 38만8000주 늘어 112만7280주가 됐다. 지분율은 기존 3.09%에서  4.72%로 올랐다.

이주경씨는 30만4000주를 증여받아 총 104만3280주, 이주아씨는 75만6750주를 받아 총 95만7972주를 보유하게 됐다.

지분율을 보면 이주경씨는 3.09%에서 4.36%로, 이주아씨는 0.84%에서 4.01%로 올랐다. 

이에 따라 이장한 회장의 경보제약 주식은 111만363주에서 47만9363주로 줄었다. 지분율 또한 4.64%에서 2.00%로 떨어졌다. 정재정씨의 보유주식은 129만5890주에서 47만8140주로 감소해, 지분율은 5.42%에서 2.00%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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