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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주택영업 경력사원 채용, 도시정비사업 강화에 박차

재건축·재개발 경력자 우대…오는 20일 지원마감

롯데건설은 오는 20일까지 ‘2023년 상반기 경력사원 채용’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제공 롯데건설]

[이코노미스트 민보름 기자] 롯데건설이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주택사업 경력사원을 뽑는다.

롯데건설은 오는 20일까지 ‘2023년 상반기 경력사원 채용’을 위한 지원 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선 재건축 및 재개발 직무에서 경력이 4년 이상이고 정비사업에 대해 사업관리와 인허가, 수주 업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에 대해 우대한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해외여행이나 건강 상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에 한한다. 남성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롯데건설 공식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 수주 4조원을 돌파하는 등 업계 상위권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울에선 수주액 2조원을 넘겨 업계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분양 성적 역시 좋다. 올해 1월 청약을 진행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와 2월 공급한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모두 계약완료에 성공했다. 

앞으로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청담삼익아파트, 청량리7구역 등 우수한 입지에 상품성을 두루 갖춘 도시정비 사업 공급을 앞두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지속적인 성장과 주택사업 경쟁력 강화를 함께 이끌어나갈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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