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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창공 대중견기업·CVC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성료

CVC 중심의 스타트업 투자와 협업 기회 동시 모색

지난 19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IBK창공 CVC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에 참석한 대중견기업·CVC 관계자들과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기업은행]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IBK기업은행이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IBK창공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Corporate Venture Capital)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IBK창공 기업과 스타트업 투자·협업 발굴 전담 기관인 CVC 간의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024110)은 이번 행사가 CVC 중심의 데모데이를 통해 대·중견·중소기업의 스타트업 투자 촉진과 협업 기회 창출을 위해 개최됐다고 밝혔다.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CVC,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포함해 5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은행은 최종 15개 내외 기업을 선발해 행사 당일 기업설명회(IR)와 밋업(Meetup)을 진행해 투자검토 및 모기업과 연계한 협업포인트 발굴 기회를 창출했다. 

앞서 기업은행은 중견기업연합회, 부산상공회의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및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대·중견기업들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체적인 협력사업과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습득한 혁신 역량이 회사의 중장기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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