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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사회적경제기업 25곳 고용 지원

성장 잠재력 있는 업력 4~10년차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스케일업 부문 선정기업 최대 3억원 지원 받아

지난 3월 30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입법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 25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기획재정부·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부처가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이 있는 업력 4~10년차 사회적경제기업을 각 부처가 추천하면 심의 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도약지원’ 부분에 선정된 기업은 에코남양주협동조합, 크리에이터스랩, 늘디딤 등 18개사다.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는 ‘스케일업’ 부문에서는 코끼리공장, 세븐포인트원, 마인드디자인 등 7개사가 선정됐다. . 

이 지원사업은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유지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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