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정책연구원 이은형 연구위원, 서울시 주택시장 전문위원 재위촉
2024년 3월까지 연임…서울시 주택·부동산 정책 자문 이어갈 것
[이코노미스트 민보름 기자]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서울시 주택 및 부동산 정책에 대한 자문을 이어간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은형 연구위원은 ‘제9기 서울시 주택시장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재위촉됐다. 이 연구위원은 2022년 7월 제8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지 약 1년 만에 연임하며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제9기 자문위원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까지다.
서울시는 각종 주택 및 부동산 정책에 관련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고 전문화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주택시장 ▲주택정책 ▲주택개발 ▲부동산조세 ▲부동산금융 등 5개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위촉한다.
이 연구위원은 건설산업과 기업경영, 건설·부동산 분야 지식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 같은 지식을 바탕으로 이 연구위원은 동작구, 성북구, 강동구 등 서울시 주요 관내 지자체에서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위원을 맡기도 했다.
이밖에 도시·디자인위원회,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등 이 연구위원이 서울에서 자문위원을 역임했던 자치구는 총 9개에 달한다.
이 연구위원은 2016년부터 ‘서울시 명예 하도급 호민관’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 명예 하도급 호민관은 서울시 발주현장의 현장감사와 자문과정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키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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