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구독 서비스 1위 노린다”
‘아이온클라우드’ 연평균 매출 성장률 110%
오는 10일~11일 일반 수요 예측
[이코노미스트 마켓in 홍다원 기자] 클라우드 기반 SECaaS(세카스) 플랫폼 기업 모니터랩이 기자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포부를 밝혔다.
모니터랩의 총 공모 주식 수는 200만 주로 희망 공모가 밴드는 7500원~9800원이다. 이에 따른 예상 시가총액은 884억원~1155억원이다. 오는 5월 3~4일에 걸쳐 기관 수요예측 진행, 이후 5월 10~11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의 청약 진행 후 5월 19일을 상장 예정일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모니터랩은 클라우드 기반 보안 구독형 서비스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전통적인 방식의 국내 웹방화벽 분야에서 국내 1위 점유율을 가진 모니터랩의 기술을 완벽하게 클라우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아이온클라우드는 전 세계 15개 지역에 40개의 데이터센터를 거점 ‘엣지’로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시스템과 사용자가 어디에 있더라도 다양한 접속 트래픽에 대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고객사는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491개에 달한다. 아이온클라우드는 연평균 110% 이상의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모니터랩은 현재 모니터랩 매출의 15% 정도 규모를 담당하는 SECaaS 플랫폼 사업부의 비중을 3년 뒤에는 전체 매출의 50% 가까운 비중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플랫폼 사업의 특성상 전 세계에서 동일한 품질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초기 투자가 필요한데, 이는 모니터랩이 현시점에 상장을 결정한 주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니터랩의 총 공모 주식 수는 200만 주로 희망 공모가 밴드는 7500원~9800원이다. 이에 따른 예상 시가총액은 884억원~1155억원이다. 오는 5월 3~4일에 걸쳐 기관 수요예측 진행, 이후 5월 10~11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의 청약 진행 후 5월 19일을 상장 예정일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모니터랩은 클라우드 기반 보안 구독형 서비스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전통적인 방식의 국내 웹방화벽 분야에서 국내 1위 점유율을 가진 모니터랩의 기술을 완벽하게 클라우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아이온클라우드는 전 세계 15개 지역에 40개의 데이터센터를 거점 ‘엣지’로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시스템과 사용자가 어디에 있더라도 다양한 접속 트래픽에 대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고객사는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491개에 달한다. 아이온클라우드는 연평균 110% 이상의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모니터랩은 현재 모니터랩 매출의 15% 정도 규모를 담당하는 SECaaS 플랫폼 사업부의 비중을 3년 뒤에는 전체 매출의 50% 가까운 비중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플랫폼 사업의 특성상 전 세계에서 동일한 품질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초기 투자가 필요한데, 이는 모니터랩이 현시점에 상장을 결정한 주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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