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값 내야 하는데”…카카오페이, 결제·송금 ‘먹통’
카카오페이 머니, 서비스 점검으로 일시 결제 불가
송금 서비스 가능하나 소요 시간 지체 현상 여전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카카오페이가 15일 점심 때부터 서비스 이용이 일시중단돼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 10분께부터 카카오페이의 머니 결제와 송금 서비스는 이용이 불가한 상태다.
카카오페이 머니(선불충전금) 결제 시도 시 ‘서비스 점검 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결제가 막혀 있다. 다만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카드 결제는 가능하다.
다만 송금 서비스의 경우 현재 오후 1시 45분 기준 간헐적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송금 시간이 약 30초 이상 소요되는 지연현상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먹통 현상으로 카카오페이 이용자들은 “카카오페이에 돈 다 넣었는데 결제도 이체도 안돼 난감하다”, “점심식사 더치페이 하려고 했는데 안돼서 직접 계산기 썼다”, “왜 사전공지도 없이 서비스가 멈춘 것이냐” 등 불만섞인 반응을 표했다.
카카오페이는 “일부 페이머니 결제 서비스에 대한 긴급 점검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현재 빠른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오후 12시 10분께부터 카카오페이의 머니 결제와 송금 서비스는 이용이 불가한 상태다.
카카오페이 머니(선불충전금) 결제 시도 시 ‘서비스 점검 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결제가 막혀 있다. 다만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카드 결제는 가능하다.
다만 송금 서비스의 경우 현재 오후 1시 45분 기준 간헐적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송금 시간이 약 30초 이상 소요되는 지연현상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먹통 현상으로 카카오페이 이용자들은 “카카오페이에 돈 다 넣었는데 결제도 이체도 안돼 난감하다”, “점심식사 더치페이 하려고 했는데 안돼서 직접 계산기 썼다”, “왜 사전공지도 없이 서비스가 멈춘 것이냐” 등 불만섞인 반응을 표했다.
카카오페이는 “일부 페이머니 결제 서비스에 대한 긴급 점검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현재 빠른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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