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마켓in 이건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8106명으로 전날(1만9586명) 대비 1480명 줄었다. 일주일 전(1만9352명)과 비교하면 1246명 감소했다.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152만4477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5031명, 서울 4371명, 인천 992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만39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부산 953명 ▲경남 867명 ▲대구 691명 ▲충남 689명 ▲경북 598명 ▲충북 568명 ▲전북 557명 ▲전남 553명 ▲강원 543명 ▲대전 488명 ▲광주 488명 ▲제주 304명 ▲울산 259명 ▲세종 143명 ▲검역 11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50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5명으로 직전일보다 8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67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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