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 AI 기반 플랫폼으로 고도화…6월 30일 상장 예정
오는 21일~22일 일반청약
공모 예정 금액 181~222억원
마케팅으로 채용 시장 공략
[이코노미스트 마켓in 홍다원 기자] 커리어·채용 플랫폼 기업 오픈놀이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이후 사업 계획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오픈놀의 총 공모 주식 수는 165만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1000~1만35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약 181억~222억원이다.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1~22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오픈놀의 주력 서비스는 구인구직 온·오프라인 플랫폼 ‘미니인턴’이다. 회사 매출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미니인턴은 최근 직무 중심의 수시 채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채용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실무 경험 및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공모로 조달되는 자금을 마케팅과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취업 관련 커뮤니티를 통한 홍보 외에 대외적으로 자사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TV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연구개발 인력을 충원하고,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서버 등 인프라를 보완해 서비스의 수준을 고도화한다는 목표다.
오픈놀은 지난해 16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51%로 성장하고 있다. 영업이익도 2018년 흑자전환 이후 꾸준히 증가 추세이며, 2022년에는 주식보상비용, 파생상품 평가손실 등을 제외 시 약 1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 이후 AI 기술 고도화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마케팅 투자를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채용시장에 발맞춰 플랫폼 기반의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사업 모델을 적극 활용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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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놀의 총 공모 주식 수는 165만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1000~1만35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약 181억~222억원이다.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1~22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오픈놀의 주력 서비스는 구인구직 온·오프라인 플랫폼 ‘미니인턴’이다. 회사 매출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미니인턴은 최근 직무 중심의 수시 채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채용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실무 경험 및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공모로 조달되는 자금을 마케팅과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취업 관련 커뮤니티를 통한 홍보 외에 대외적으로 자사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TV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연구개발 인력을 충원하고,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서버 등 인프라를 보완해 서비스의 수준을 고도화한다는 목표다.
오픈놀은 지난해 16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51%로 성장하고 있다. 영업이익도 2018년 흑자전환 이후 꾸준히 증가 추세이며, 2022년에는 주식보상비용, 파생상품 평가손실 등을 제외 시 약 1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 이후 AI 기술 고도화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마케팅 투자를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채용시장에 발맞춰 플랫폼 기반의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사업 모델을 적극 활용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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