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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끝에서 전해지는 차가움…‘와일드 터키 하이볼’ 패키지 나왔다

믹솔로지 트렌드 부상…하이볼 관심 증폭
하이볼 잔·진저에일 등으로 구성

'와일드 터키 101 8년 하이볼' 패키지. [사진 트랜스베버리지]
[이코노미스트 김설아 기자]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소비자들이 손끝에서부터 차가움을 느낄 수 있는 '와일드 터키 101 8년 하이볼'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집에서 직접 칵테일을 만드는 홈바 문화와 다양한 술을 섞어 자신만의 맛을 찾는 믹솔로지(Mixology) 문화가 부상하면서 하이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위스키를 다양한 음료와 탄산수 등과 섞어 즐기는 하이볼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와일드 터키 하이볼 패키지 또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와일드 터키 101 8년(700ml) 1병, 와일드 터키 하이볼 잔 1개, 프리미엄 믹서인 피버트리 진저에일 1병으로 구성된 하이볼 피버트리 패키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마트에서 그리고 와일드 터키 101 8년 (700ml) 1병, 와일드 터키 하이볼 잔 1개로 구성된 하이볼 패키지는 이마트24, GS25, GS더프레시, CU 등 편의점 및 슈퍼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와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이 출시된 와일드 터키 하이볼 잔은 가볍지만 고급감이 느껴지고 쉽게 깨지지 않는 안정적인 금속 재질로 만들어져 집에서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얼음과 함께 하이볼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일드 터키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상징하는 황금빛 구리색 하이볼 잔은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소장 가치가 높은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10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버번의 부처' 지미 러셀과 그의 아들 에디 러셀의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진 와일드 터키는 전통적인 방식을 통해 미국 최고의 버번 위스키를 만들어왔다. 유전자 조작되지 않은 옥수수 등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는 와일드 터키는 엘리게이터 차르 배럴에서 숙성되어 바닐라와 카라멜, 오크, 그리고 스파이시한 맛과 향을 선사한다.

50.5도(101프루프) 도수인 와일드 터키 101 8년은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통해 숙성된 원액에 최소한의 물만을 사용하여 프리미엄 버번 그 자체의 순수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밝은 구리색을 띄며 꿀과 레몬, 정향과 후추, 우드의 아로마, 그리고 달콤한 과일 맛과 호밀의 강렬한 스파이스, 뒤를 이어 약한 계피, 팔각, 감초, 후추 등의 향과 함께 오크와 다크 초콜릿의 긴 여운을 즐길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나만의 시간을 즐기면서 위스키의 다채로운 맛과 향을 탐색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새롭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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