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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캐시백 쿠폰 골라 받는 ‘오늘의 쿠폰’ 시작

편의점, 배달 앱 등 캐시백 쿠폰 선착순 제공하는 ‘오늘의 쿠폰’ 서비스
체크카드 결제 시 쿠폰 금액만큼 자동 입금
일상 생활 속 다양한 영역의 브랜드 추가 예정

[사진 케이뱅크]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케이뱅크가 원하는 캐시백 쿠폰을 골라 받을 수 있는 ‘오늘의 쿠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늘의 쿠폰’은 케이뱅크 앱에서 일상 속 자주 쓰는 편의점, 배달 앱 등의 캐시백 쿠폰을 한정수량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한 달에 한 번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다가오는 쿠폰’ 목록에서 쿠폰 전체 브랜드를 확인하고 원하는 쿠폰이 오픈 되는 날짜에 쿠폰을 받으면 된다.

캐시백 쿠폰은 매주 새로운 쿠폰이 발행되며 선착순으로 다운 받을 수 있다. 12일에 오후 12시에 처음으로 발행될 캐시백 쿠폰은 편의점이다.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적용되는 3000원 캐시백 쿠폰이 제공된다.
 
7월 둘째주 수요일에는 배달의 민족, 요기요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 캐시백 쿠폰이 발행될 예정이다.

캐시백 쿠폰은 해당 브랜드에서 모든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여타 할인 쿠폰과 다르게 매장에서 쿠폰을 제시하거나 앱에 입력할 필요 없이 결제만 하면 쿠폰 금액만큼 케이뱅크 체크카드 연결 계좌로 입금된다. 쿠폰은 발급 후 4주 내에 사용해야 하며 쿠폰당 한 번 캐시백이 적용된다.

사용 방법은 케이뱅크 앱 내 오른쪽 하단 ‘전체’로 들어가서 인기 탭 중 ‘오늘의 쿠폰’을 누르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오늘의 쿠폰’은 편의점, 배달앱을 시작으로 마트, 주유소 등 다양한 일상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캐시백 쿠폰을 선보일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가장 많이 결제하는 편의점과 배달앱의 쿠폰을 시작으로 오늘의 쿠폰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고객 사용 현황 및 반응을 분석해 추후 일상 속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을 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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