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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수이 스테이킹 서비스 국내 거래소 최초 선봬

최소 수량 제한 없어…수이 보유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

코인원, 플러스 내 ‘수이(SUI) 데일리’ 상품 추가. [사진 코인원]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오는 8월 1일 자사의 가상자산 비 거래형 서비스 ‘코인원 플러스’에서 ‘수이(SUI) 데일리’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이 프로젝트의 스테이킹 상품을 출시한 것은 국내 거래소 중 코인원이 최초다.

수이(SUI)는 메타에서 가상자산 관련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출신들이 주도하는 레이어1 프로젝트다. 경쟁 체인에 비해 지연시간이 짧고 처리량이 많아 5월 메인넷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일리’는 참여 동의 후 해당 가상자산을 보유만 해도 매일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코인원 플러스 상품이다. 네트워크가 정하는 제약요건과 관계 없이 자유롭게 거래와 입출금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이 데일리 참여를 위한 최소 수량은 제한이 없으며, 본인인증을 완료한 코인원 개인 고객 중 수이를 보유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플러스 데일리 서비스 유의사항에 동의하면 1일 후 스냅샷 대상이 되며, 2일 경과 후부터 매일 리워드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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