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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앤플라워’, 하이브리드 역량 강화 위해 인재 영입 나섰다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종합광고대행사 ‘스프링앤플라워’(대표 김도겸, 김명수)는 경계 없는 브랜드 성장 및 문제를 해결하는 ‘하이브리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스프링앤플라워는 광고 캠페인 및 미디어 전략 이외에도 브랜드 개발 및 유통, IP를 사업화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내외 기업들과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있다. 특히, TVC, 디지털마케팅, 팝업스토어, 미디어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 활동을 경계없이 전개하는 ‘하이브리드 브랜딩 프레임워크’를 구축한 것이 강점이다. 

최근 스프링앤플라워는 캠페인 플래닝 본부에 대홍기획 출신 김아란 본부장을 영입했다. 플래닝 본부를 이끄는 김 본부장은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수행해 온 브랜드 매니지먼트 전문가다. 조사 설계부터 브랜드 전략, TVC를 포함한 다양한 통합 캠페인 등을 성공시켜 왔으며, 브랜드가 당면한 문제해결의 관점으로 캠페인을 바라보는게 그의 강점이다. 

또한 통합적 미디어 분석과 플래닝을 위한 맥스본부(Media Analysis & eXperience)를 신설하고 하쿠호도제일 출신의 홍상윤 본부장을 합류시켰다. 홍 본부장은 종합광고대행사의 통합 미디어조직을 이끌었으며, 이보다 앞서 글로벌 디지털 애드테크 회사에서 데이터 분석 전문 임원으로서 전 범위의 미디어와 데이터를 다룬 바 있다. 이에 업계에서 전통 매체와 디지털매체(뉴미디어)의 균형을 유지할 몇 안되는 전문가로 통한다. 이 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홍 본부장은 ‘하이브리드 미디어 솔루션’를 구축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분석하는 고객사 맞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스프링앤플라워 김도겸, 김명수 대표는 “두 전문가의 합류를 통해 당사의 경계 없는 플래닝과 미디어 통합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각 분야의 대행사가 분담하던 영역을 통합해 하이브리드 브랜딩 컴퍼니 즉, 현 시대에 어울리는 종합광고대행사로서의 차별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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