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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LoL 165번째 챔피언 ’브라이어’ 정식 출시
- 공포·기절 등 다양한 군중제어기 활용 가능해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라이엇 게임즈가 14일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165번째 챔피언 ‘브라이어(Briar)’를 라이브 서버에 정식으로 업데이트했다.
브라이어는 스스로를 도발해 ‘광분(Self-Taunt)’ 상태에 휩싸이면 플레이어가 제어할 수 없게 되지만,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 등 다양한 능력치가 증가하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이에 브라이어는 테스트 서버(Public Beta Environment, PBE) 공개 시점부터 플레이어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진홍빛 저주’는 브라이어의 기본 지속 효과로, 적을 공격하거나 처치하면 더 많은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짜릿한 돌격(Q)은 적에게 달려들어 피해를 입히며 방어력을 낮추고 기절 상태로 만드는 스킬이다. ▲핏빛 광분 / 식욕 폭발(W)을 사용할 경우 제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가장 근접한 적 챔피언을 우선순위로 공격하며, 브라이어의 다음 기본 공격이 강화되고 입힌 피해에 비례해 체력을 회복한다.
▲오싹한 비명(E)은 ‘핏빛 광분’ 상태를 해제하는 스킬로, 브라이어가 적에게 둔화 효과를 주는 비명이다. 궁극기 ▲불가항력적 죽음(R)은 브라이어를 ‘초광분 상태’에 진입하게 한다. 궁극기를 사용한 브라이어는 핏덩어리를 걷어차 적중한 첫 번째 적을 먹잇감으로 지정하며, 표식이 붙은 적에게 즉시 날아가고 먹잇감 중 한 명의 적을 처치하기 전까지 방어력·마법 저항력·생명력 흡수 및 이동 속도를 추가로 얻는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패치를 통해 브라이어의 첫 번째 스킨 ‘거리의 악마 브라이어’도 공개했다. 본 스킨은 브라이어의 외형에 화려한 색감을 더한 스킨으로, 장작불을 지핀 브라이어가 풍부한 음향과 함께 스킬을 사용하는 효과가 더해졌다. 귀환 모션에서 브라이어는 페인트 통을 꺼내며 그라피티(graffiti)로 자신의 이름을 표현한 뒤 위풍당당한 웃음을 짓기도 한다.
브라이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oL 공식 웹사이트와 김동준 해설위원이 나레이션으로 참여한 ‘챔피언 집중탐구 영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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