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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민, 농협파트너스와 맞손...“친환경 장례용품 공급 지원”

에코민은 농협중앙회 계열사인 농협파트너스와 지난 15일 친환경 제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에코민]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에코민은 농협중앙회 계열사인 농협파트너스와 지난 15일 친환경 제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민은 콜라겐을 원료로 먹어도 인체에 무해하며, 소각하지 않고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을 최초 개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경영을 하는 회사이다. 최근 친환경에 관심이 많은 스웨덴, 독일, 두바이 등의 해외 투자 기관에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코민은 농협파트너스에 플라스틱을 대체 할 친환경 원료의 제품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친환경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친환경 사회적 기업으로 동반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스타트업의 ESG 경영과 국내 친환경 시장 진출 및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은 많은 재활용 용품을 필요로 하는 농협파트너스의 장례용품을 시작으로 친환경 제품을 알리고 가정용, 농업용, 산업용으로도 많은 ESG경영에 동참해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농협파트너스 관계자는 “에코민의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친환경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었는지 몰랐다”며 “환경에 좋은 부분과 가격 경쟁력이 있다면 더 많은 협업을 통해서 친환경 기업으로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에코민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업무 특성과 강점을 살려 친환경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와 같은 협력은 궁극적으로 기업과의 동반 성장과 상생 협력 강화에 기여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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