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창립 6주년’ 고피자, 아동복지시설에 이불·피자 기부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고피자가 창립 6주년을 맞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삼동보이스타운’에 임직원이 직접 만든 피자와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고피자는 2016년 푸드트럭으로 사업 시작, 현재는 명실상부 글로벌 1인 피자 프랜차이즈의 지위를 구축한 기업이다. 회사 측은 “국내외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루며 대표적인 K-피자로 성장한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진행했다”며 “본사 직원들이 피자를 직접 만들어 기부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고피자는 2020년부터 3년째 ‘삼동보이스타운’을 찾아 꾸준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고피자의 사회공헌활동인 ‘고피자가 간다’ 캠페인의 첫 목적지로 선정해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피자를 전달한 바 있다.
고피자는 이 밖에도 2016년 푸드트럭 첫 영업일 보육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부터 소외계층은 물론 군장병 등 피자를 즐기기 어려운 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고피자가 간다’를 진행하고 있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쌀쌀해지는 날씨에 아이들이 생각나 다시 한번 ‘고피자가 간다’ 캠페인으로 삼동보이스타운을 찾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피자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유니콘’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세계 1위 공항인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입점하면서 현재는 6개국에 2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피자 프랜차이즈로 성장 중이다. 국내에서도 부산에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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