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유명 아이돌 그룹 아라시가 내년 봄 콘서트 투어를 끝으로 활동을 접는다는 소식에 "내년 봄 아라시의 콘서트 투어 기간에는 일본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경고가 나왔다.
아라시는 지난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팬사이트를 통해 "다시 5명이 모여 내년 봄 콘서트 투어 개최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이 투어를 끝으로 아라시 활동을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아라시는 1999년 데뷔한 일본의 유명 보이그룹으로 공식 팬클럽 회원 숫자가 300만명에 달하고 오리콘 싱글 차트 최다 1위 기록을 세울 만큼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이 같은 소식에 현지의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아라시의 투어 일정을 수첩에 적어두는 것이 좋다"며 "호텔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아라시의 콘서트 투어 기간에는 팬들이 몰려 일본 내 호텔 예약이 어렵거나 교통편이 혼잡하는 등 여행이 불편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국내 누리꾼들도 "콘서트 일정과 겹치는 기간에 그 지역으로의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을 듯" "버스 등 교통편도 복잡하다" 등으로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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