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스틸, 창원국가산업단지에 700억원 투자한다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차세대 전기차 핵심부품 제조…사업 재편 계획"
[이코노미스트 마켓in 김연서 기자]KG모빌리티와 KG스틸이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에 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26일 KG모빌리티와 KG스틸은 웨스틴조선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경상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KG모빌리티와 KG스틸은 창원국가산업단지에 700억원을 투자하고 100여 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하기로 협약했다. 양사는 내연기관 제조 및 철강 제조에서 차세대 전기차 핵심부품 제조로 사업을 재편하고 신규 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정용원 KG모빌리티 대표는 “KG모빌리티는 다음 달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내년 하반기 경남 창원 공장이 완성되면 한국에서의 수급이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남도와의 협약으로 BMS(배터리 관리시스템)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박성희 KG스틸 대표는 “경상남도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KG스틸의 사업이 확장되고 다양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용원 KG모빌리티 대표, 박성희 KG스틸 대표 및 수도권 소재 기업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잠재투자기업 네트워킹 ▲경남의 투자환경 및 투자지원제도 소개 ▲경남 투자기업 성공사례 발표 ▲투자협약과 경남 투자 우수기업 10개 사에 대한 표창장 수여 ▲맞춤형 투자 상담 등이 진행됐다.
한편 경남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첨단방위, 첨단항공우주, 미래 모빌리티, 관광 등 핵심 전략 및 신성장 동력 산업 분야 11개 사와 637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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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와 KG스틸은 창원국가산업단지에 700억원을 투자하고 100여 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하기로 협약했다. 양사는 내연기관 제조 및 철강 제조에서 차세대 전기차 핵심부품 제조로 사업을 재편하고 신규 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정용원 KG모빌리티 대표는 “KG모빌리티는 다음 달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내년 하반기 경남 창원 공장이 완성되면 한국에서의 수급이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남도와의 협약으로 BMS(배터리 관리시스템)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박성희 KG스틸 대표는 “경상남도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KG스틸의 사업이 확장되고 다양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용원 KG모빌리티 대표, 박성희 KG스틸 대표 및 수도권 소재 기업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잠재투자기업 네트워킹 ▲경남의 투자환경 및 투자지원제도 소개 ▲경남 투자기업 성공사례 발표 ▲투자협약과 경남 투자 우수기업 10개 사에 대한 표창장 수여 ▲맞춤형 투자 상담 등이 진행됐다.
한편 경남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첨단방위, 첨단항공우주, 미래 모빌리티, 관광 등 핵심 전략 및 신성장 동력 산업 분야 11개 사와 637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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