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누적 판매금 2000억원 돌파

2024년 1분기 고도화된 블록체인 경제 접목한 글로벌 버전 출시 예정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서비스 200일 성과를 공개했다. [사진 나이트크로우]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서비스 200일 성과를 공개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제작한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품질 게임이다. 지난 4월 27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11월 12일 200일을 맞았다. 출시 후 수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몰입도 높은 세계관과 탄탄한 콘텐츠 등으로 작품성, 창작성,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위메이드의 대표 IP로 자리매김했다.

서비스 시작 후 약 7개월이 지난 현재, 누적 판매금액은 2000억원, 누적 가입자 수는 300만명을 돌파했다. 일일방문자 수도 약 20만명 수준으로, 견고한 트래픽이 유지되고 있다. 위메이드와 매드엔진은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장기 흥행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의 성공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다. 2024년 1분기, 고도화된 블록체인 경제와 옴니체인을 접목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을 위믹스3.0(WEMIX3.0) 기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선보인다. 조만간 사전 예약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나이트 크로우는 서비스 200일 맞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출석을 비롯한 각종 이벤트 참여 시 특별 제작한 글라이더 외형은 물론, ‘클레멘스 쿠폰’ 5종 등 다채로운 보상을 선물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정부 "80개 품목 해외직구 전면차단 아니다…혼선 빚어 죄송"

2 정부 'KC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사흘 만에 사실상 철회

3"전세금 못 돌려줘" 전세보증사고 올해만 2조원 육박

4한강 경치 품는다...서울 한강대교에 세계 첫 '교량 호텔' 탄생

5서울 뺑소니 연평균 800건, 강남 일대서 자주 발생한다

6가상세계 속 시간을 탐구하다

7고령화·저출산 지속되면 "2045년 정부부채, GDP 규모 추월"

8해외서 인기 폭발 'K라면'…수출 '월 1억달러' 첫 돌파

9한국의 ‘파나메라’ 어쩌다...“최대 880만원 깎아드립니다”

실시간 뉴스

1정부 "80개 품목 해외직구 전면차단 아니다…혼선 빚어 죄송"

2 정부 'KC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사흘 만에 사실상 철회

3"전세금 못 돌려줘" 전세보증사고 올해만 2조원 육박

4한강 경치 품는다...서울 한강대교에 세계 첫 '교량 호텔' 탄생

5서울 뺑소니 연평균 800건, 강남 일대서 자주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