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서 우수 성적 거둔 국대선수단 격려

[이코노미스트 박지윤 기자]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주식회사 이도(YIDO)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각종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주짓수 선수들에게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도는 22일 대한주짓수회와 국가대표선수단에 1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국가대표선수단을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짓수는 아직 국내에선 비인기 종목이지만 최근 관심이 많이 늘면서 빠르게 대중화 및 성장세가 이뤄지고 있는 종목이다. 실제 최근 1년 새 가장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운동 시설의 순위 중 테니스장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는 주짓수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이어 이번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짓수는 2026 일본 아이치 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에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종찬 이도 CSO 부사장과 정환민 서울시 주짓수회 회장, 손승학 대한주짓수회 주무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 이수용 감독, 이희진 코치, 구본철, 김희승, 박정혜, 성기라, 주성현, 최희주 선수 등이 참석했다.
정종찬 이도 CSO 부사장은 “이도는 전국적인 전액 무상의 사회공헌인 클럽디 꿈나무를 2년간 진행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을 묵묵히 이겨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주짓수 국가대표선수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철 선수는 “시상식에서 태극기가 올라갔을 때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국내외에서 우리나라 주짓수가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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