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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캐릭터 스머프, 대한민국 본격 상륙

[사진 이너서클컴퍼니]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캐릭터 스머프(Smurf’s)가 이너서클컴퍼니(총괄 박철환)를 통해 국내에 본격 상륙한다. 

스머프(Smurf’s)는 벨기에 출신 작가인 페요(Peyo)에 의해서 탄생한 캐릭터로써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모션으로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고, 마침내 1980년대 이후 부터는 글로벌 인지도 95%. 다시 말해 100명 중 95명이 아는 캐릭터라는 글로벌 통계에 달하는 세계적인 캐릭터로 성장했으며, 55개국에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곳곳에 뿌리를 내리게 된 글로벌 캐릭터이다.

이너서클컴퍼니는 지난 2023년 스머프(Smurf’s)의 저작권을 소유한 벨기에 IMPS, LAFIC, PEYO PRODUCTIONS 등과 스머프 테마파크 사업을 위한 대한민국 내 독점 권리 계약을 체결한 후 여러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타이틀이 테마파크 사업을 위한 독점 계약이긴 하지만 테마파크 사업에 수반되는 굿즈 상품 개발 및 판매, 각종 공연과 전시(체험), F&B(식음) 등 전 장르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한 포괄적 계약을 성사시킴으로써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전역에 다시 한번 블루 신드롬을 재현해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특히 올겨울 약 25년 만에 스머프(Smurf’s)의 새로운 시즌이 글로벌 오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위한 사전 붐업을 위해 현재 세계적인 OTT 체널인 넷플릭스를 통해 기존 버전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오픈하고 있고, 넷플릭스 어린이 체널 에서는 글로벌 스트리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는 등 올드한 캐릭터라는 항간의 우려가 무색한 역주행 그래프를 그려 나가고 있다.

이너서클컴퍼니의 박철환 총괄은 “서울과 인천,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제주를 잇는 전국 로드쇼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대규모 팝업 행사를 준비중에 있으며, 현재 테마파크 사업을 위한 자자체들과의 협의가 진행중에 있다며, 향후 대한민국 내 스머프(Smurf’s)와 관련된 빅 이벤트들을 하나하나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기대감을 부탁”했다.

스머프(Smurf’s)는 현재 유엔(UN)이 진행하는 가장 큰 글로벌 캠페인 중 하나인 골스(Goal’s)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니세프(Uincef) 엠버서더를 통해 전 세계의 기아와 환경문제, 교육과 성평등, 저출산 등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공적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40여 개의 유튜브 체널과 1,500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1300만 명의 페이스북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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