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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이 즐거워진다" 새로워진 대구시티투어 노선 운영

대구의 역사, 문화, 자연 등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연계해 노선 개편해

대구 시티투어 도심 순환노선[사진 대구시]
대구시가 오는 22일부터 새로운 시티투어 노선을 선보인다.

군위군 편입으로 넓어진 대구, 레트로와 K-힐링 관광 트렌드 등을 반영해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선을 구성했다.

도심 순환노선은 기존 노선 승차 수요와 선호 관광지 등을 반영해 4개 정류장을 폐지하고 4개 지점을 추가해 도심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했다.

추가된 관광지는 앞산 해넘이전망대, 고산골 공룡공원·메타세콰이어길, 대구미술관, 동촌유원지 등이다.

시티투어 노선의 가장 큰 변화는 테마노선의 확대와 다양화이다. 작년에 군위군 편입과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으로 진행된 시범 운영된 군위군, 팔공산 노선을 확정했고, 낙동강을 따라 여행할 수 있는 노선과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대구수목원 노선도 운영된다.

대구지역의 대표 5일장인 현풍백년도깨비시장과 군위전통시장을 연계한 노선도 신설했다. 봄·가을에는 시즌 투어인 팔공산, 금호강 노선을 운영하고, 대구의 대표축제인 판타지아 대구페스타, 치맥페스티벌을 연계한 노선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관광협회는 이번 개편 노선의 홍보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3월 말까지 도심 순환노선 5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전통시장투어 탑승객에게 장바구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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