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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티드, 비주얼 아티스트 아누 킬플레이난 컬래버 캠페인 공개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지난 해 시작된 엑스레이티드 '핑크 유어 모멘트(PINK YOUR MOMENT)'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주얼 아티스트 아누 킬플레이난(Annu Kilpeläinen)과 협력하여 일상 속의 아름다운 발견을 표현하는 아트워크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랑스 최고급 증류주를 베이스로 블러드 오렌지, 망고, 패션프루츠를 인퓨징해 만든 프리미엄 리큐르인 엑스레이티드의 브랜드 철학은 '매혹적인 인생의 발견'(Mesmerizing Life Discovery)이다.  대담한 색채 활용과 역동적인 패턴, 그리고 작가를 상징하는 플로럴 디자인으로 생동감 넘치는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아누 킬플레이난이 발표한 이번 아트워크는 일상 속에 숨겨져 있는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 찾아나가자는 엑스레이티드의 철학을 잘 표현하고 있다.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핀란드 출신 아티스트 아누 킬플레이난은 만화적인 요소를 활용한 페인팅 기법으로 변화 무쌍한 색상과 패턴, 다양한 형태의 작업을 통해 평면의 작업에 역동감 넘치는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간, 반복, 현대 교통 수단, 그리고 자연에 대한 탐구를 주로 표현하며 세계 각지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킬플레이난이 섬세한 꽃과 생생한 패턴으로 만든 이번 아트워크는 24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여질 예정으로 많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아티스트가 직접 이번 콜라보와 아트워크에 대해 설명하는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세계적인 작가와 컬래버레이션하여 탄생한 엑스레이티드만의 특별한 아트워크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기쁨을 발견하는 일상의 순간에 엑스레이티드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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