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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새 브랜드 ‘아테라(ARTERA)’ 공개

‘예술(ART)’·‘대지(TERRA)’·‘시대(ERA)’ 조합
어울림, 레첸시아 등 기존 브랜드 대체

금호건설의 아파트 건설현장 모습. [사진 금호건설]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금호건설이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아테라’는 금호건설의 기존 브랜드인 ‘어울림’, ‘리첸시아’ 등을 대체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아테라에 대해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라며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심볼은 아테라의 첫 글자인 A를 상징하고 있다. 예술과 기술을 접목해 선진 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가려는 금호건설의 의지가 반영됐다. 

조완석 사장은 “아름다운 조화, 관계를 채우는 여유, 그리고 내일에 대한 확신이 신규 브랜드를 통해 금호건설이 고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라며 “조화·여유·확신의 가치를 담아 고객들의 삶에 울림을 주는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아테라는 오는 6월 분양 예정인 ‘고양 장항 아테라’, ‘청주 테크노폴리스 아테라’에 최초로 적용된다. 이후 ‘춘천 만천리 2차’ 등 분양이 예정된 단지에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의 새 주택 브랜드 ‘아테라’ 로고. [사진 금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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