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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 코스터 갖춘 휴게소' 추풍령테마파크 개장

추풍령 테마파크 모습 [사진 김천시]
추풍령휴게소에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체험형 테마파크가 개장했다.

경상북도는 28일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추풍령휴게소 뒤편에 테마파크를 조성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배병훈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이우청 도의원, 봉산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추풍령 테마파크'는 77,469㎡ 규모로 총사업비 170억 원이 투입돼 메인센터, 465m 길이 짚코스터, 78개 코스의 어드벤처, 숲 속놀이터, 벽천폭포, 반려견 놀이터, 원형광장, 휴게 정원, 포토존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입장료는 나이별 짚코스터는 5,000원~10,000원, 어드벤처는 5,000원~15,000원이다. 그 외 메인 센터, 반려견 놀이터 등 휴게시설은 입장료 없이 체험 가능하다. 29일 정식 개장해 6월 2일까지는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직지권역에 지난달 개장한 사계절썰매장과 더불어 김천시도 액티비티 체험시설을 지속 확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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