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 대비 0.2% ‘깜짝 하락’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미국 노동부는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선 전월 대비 0.1% 상승이 점쳐졌다. 예상치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한 셈이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 상승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보합을 유지해 0.2% 상승을 예상한 전문가 전망을 역시 밑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2% 상승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오세훈 서울시장, 대선 불출마…“비정상의 정상화 위해 백의종군”
2위믹스 생태계 구축으로 국내 블록체인 시장 선도한 위메이드
3 오세훈 서울시장, 대선 불출마 선언
4‘산불사태’ 국민성금 1328억원 모여
5커피값 올려야 생존하는 저가커피의 딜레마
6농심-삼양의 '60년 라면전쟁'...K-푸드, '세계의 별'로 만들다
7주유소 기름값 9주 연속 하락…미국 상호관세 발표 영향
8비트코인 10만 달러 '재탈환' 시동?...연준 '유동성 언급'에 8만 3천 달러 반등
9 트럼프 “일부 예외 있을 수 있지만, 상호관세 10%가 하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