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만큼 핫하다’…신한카드, 해외여행 필수템 ‘SOL트래블 체크카드’ [2024 상반기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
소비자들이 단순히 ‘좋은 제품’에 열광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기존 제품을 뛰어넘는 ‘무언가’를 갖추고 소비자의 눈높이를 충족시켜야 한다. 이코노미스트는 올 상반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 브랜드를 찾아 ‘2024 상반기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했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소비자 중심 서비스와 신뢰도, 공감도,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기준 삼아 여러 브랜드의 제품과 성과를 살폈다.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인 허태윤 한신대 IT 영상콘텐츠학과 교수가 최종 심사를 맡았다. 심사 결과 전자와 가전, 상조, 은행, 편의점, 뷰티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브랜드 22개가 꼽혔다. 이들 브랜드들은 기존 회사의 철학과 가치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을 얻는 데 성공했다.[편집자주]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신한카드가 올해 2월 선보인 ‘쏠(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결제에 특화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로 이제는 해외여행자들의 ‘필수 아이템’이 됐다.
이 카드는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출 수수료와 국제 브랜드 수수료가 면제되며, 해외 결제 시 현지 통화로 결제돼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체크카드임에도 연 2회 공항 라운지 무료입장 혜택이 있어 다른 카드사의 해외결제 특화 체크카드보다 쏠쏠하다고 평가받는다.
이외에도 ▲일본 3대 편의점(로손·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 ▲베트남 롯데마트 및 그랩(Grab) ▲미국 스타벅스에서 5%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해외 대중교통 이용 시 1%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실제 지난 4월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쏠트래블 사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고객들의 주 이용처는 일본 편의점과 미국 스타벅스로 나타났다.
이 같은 탄탄한 혜택과 입소문에 힘입어 출시 한 달만인 앞서 3월 발급 장수 30만을 달성했다. 지난 6월 20일 기준으로는 80만장을 넘어서며 100만장 발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울러 6월 28일부터는 거래 가능 통화를 기존 30종에서 42종으로 확대하고 최소 입금 한도를 10달러에서 1달러로 낮춘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신한카드가 올해 2월 선보인 ‘쏠(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결제에 특화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로 이제는 해외여행자들의 ‘필수 아이템’이 됐다.
이 카드는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출 수수료와 국제 브랜드 수수료가 면제되며, 해외 결제 시 현지 통화로 결제돼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체크카드임에도 연 2회 공항 라운지 무료입장 혜택이 있어 다른 카드사의 해외결제 특화 체크카드보다 쏠쏠하다고 평가받는다.
이외에도 ▲일본 3대 편의점(로손·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 ▲베트남 롯데마트 및 그랩(Grab) ▲미국 스타벅스에서 5%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해외 대중교통 이용 시 1%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실제 지난 4월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쏠트래블 사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고객들의 주 이용처는 일본 편의점과 미국 스타벅스로 나타났다.
이 같은 탄탄한 혜택과 입소문에 힘입어 출시 한 달만인 앞서 3월 발급 장수 30만을 달성했다. 지난 6월 20일 기준으로는 80만장을 넘어서며 100만장 발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울러 6월 28일부터는 거래 가능 통화를 기존 30종에서 42종으로 확대하고 최소 입금 한도를 10달러에서 1달러로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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