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필 랩핑 마스크 가성비템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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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의 다이소 전용 라인 제품인 ‘메디필 엑스트라 슈퍼9 플러스 물광 랩핑 마스크’(이하 랩핑 마스크)가 1차 초도 물량 완판 후 6주 만에 재입고되어 판매를 재개했다.
메디필 측은 랩핑 마스크는 출시 직후부터 SNS 채널을 중심으로 가성비템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구매 고객이 급증했고, 1차 완판 이후 재입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1일 최대 5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도록 판매 수량을 제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메디필 랩핑 마스크에는 한국 콜마와의 협업을 통해 랩핑 마스크에 이중 기능성을 적용했다는 게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랩핑 제형의 특성과 제형 효능효과 향상을 위해 기교 히알루론산의 구조적 포집효과를 이용한 액티브 성분 이중 안정화에 대한 공법 및 특허 원료에 대한 개발을 한국 콜마와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메디필 랩핑 마스크를 포함한 다이소 전용 라인 제품은 지난 5월말 출시한지 한달 만에 누적 판매량 46만 개를 돌파하며 품절을 빚은 바 있다. 특히, ‘메디필 엑스트라 슈퍼9’ 라인은 메디필 온라인몰과 올리브영 등에서 연이은 완판과 품절을 기록 중인 메디필의 인기 라인으로 가격을 낮추고 용량을 줄인 다이소 전용 제품의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메디필의 품절 행보는 모건스탠리 PE에 인수된 이후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신규 경영진이 합류하며 제품 개발, 브랜딩, 영업 채널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메디필 관계자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품절됐던 랩핑 마스크가 한정수량 재입고되었으며, 추가 입고분도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며,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수량제한 판매를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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