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2024 100대 CEO] 창립 55주년 오뚜기, 글로벌 시장 ‘정조준’
- 84위 함영준 오뚜기 회장

함 회장은 취임 이후 오늘날까지 대를 이은 정도경영과 적극적인 연구개발(R&D),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신제품 출시, 신규 투자 등을 추진하며 오뚜기의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55년간 안전하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품질제일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오뚜기는 1969년 창립 제품인 카레를 시작으로 스프·케챂·마요네스·라면·만두·즉석밥·컵밥·레토르트 등 R&D를 바탕으로 한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했으며, ‘3분 요리’, ‘케챂’ 등은 국내 시장에 최초로 진출한 이후 국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함 회장은 오뚜기의 핵심 품목인 라면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았다. 지난 2013년 단행한 ‘진라면’ 리뉴얼은 맛과 식감 모두 호평받으며 시장 점유율을 대폭 확대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2008년 5%에 불과했던 진라면 점유율은 리뉴얼을 거치며 1위 자리를 지키던 신라면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성장했다.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은 오뚜기는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함 회장은 제품의 다각화 노력과 함께 해외 시장 수요 예측에 따른 제품 출시 등으로 매출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해외 소비자 니즈를 겨냥한 제품 출시로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도 세웠다. 세계인들의 K-푸드에 대한 큰 관심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다양한 상품들을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 알리며,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MAGAZINE
MAGAZINE
Klout
Klout
섹션 하이라이트
섹션 하이라이트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 모아보기
- 일간스포츠
- 이데일리
- 마켓in
- 팜이데일리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충청서 압승 거둔 이재명…득표율 88.15%(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어머니, 아버지 저 장가갑니다”…‘결혼’ 김종민 끝내 눈물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충청서 압승 거둔 이재명…득표율 88.15%(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EU있는경제]투자만이 살 길…PE 규제 허물고 반등 노리는 英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동물실험 폐지 명암] 투심 쏠린 토모큐브, 빅파마가 주목하는 까닭①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