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0대 CEO] 글로벌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넥스트’는
37위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데는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의 역할이 컸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어느 정도의 수주 실적을 낸 이후 글로벌 기업으로 고객사를 확대하는 데 힘을 실은 것이 림 대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림 대표가 기업을 이끌기 시작한 이후 일라이 릴리와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화이자,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GSK) 등 굵직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를 따라 실적도 고공행진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3조6946억원, 영업이익은 1조1137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23%, 13% 올랐다.
림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변화하는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에 잘 대응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장 증설에 속도를 내는 한편, 항체 약물 중합체(ADC) 등 차세대 치료 접근 방법(모달리티)으로 위탁개발(CDO) 역량을 확장하면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규모 측면에서 ‘초격차’를 완성하기 위해 제2바이오캠퍼스를 짓고 있다. 현재 5공장을 증설하고 있으며, 이 공장을 포함한 제2바이오캠퍼스는 2032년 완공 예정이다. ADC 관련 시설은 올해 안으로 바이오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림 대표는 “ADC 사업 범위로 다양한 영역을 검토하고 있으며 ‘툴박스’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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