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빙 검색 점유율 어느새 40% 돌파…다음 MS 빙에 3위 자리 내줘
구글 1년 사이 검색 점유율 2.02%p 상승…빙 챗GPT 적용해 영향력 확대 중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토종 검색 서비스 네이버와 카카오의 다음의 점유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반면 구글과마이크로소프트(MS) ‘빙’의 점유율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음의 검색 점유율은 빙에 뒤처지면서 국내 검색 서비스가 압도적이었던 철옹성이 깨지고 있다.
웹로그를 분석하는 사이트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국내 웹 검색 시장의 점유율은 네이버가 54.26%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구글(37.61%), 빙(3.83%), 다음(3.14%)이 차지했다. 구글과 빙의 합산 점유율은 지난달에 평균 39.79%를 기록했는데, 8월 들어서 일일 기준으로 40%를 넘었다.
전 세계 검색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구글은 아직 한국에서 네이버에 뒤처졌지만 1년 사이에 2.02%p 상승했다. 빙도 한국에서 다음을 제치고 처음으로 3위에 올라섰다. MS는 지난해 빙에 챗GPT를 탑재하면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 구글과 빙이 검색 점유율을 높이면서 토종 검색 서비스의 영향력은 하락세를 보인다. 네이버는 지난달 점유율이 1년 전보다 0.51%p 낮아졌고, 다음은 같은 기간 1.12%p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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