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강조한 허태수 GS그룹 회장 "일하는 문화 바꾸자"
계열사 임직원과 '52g 협의체' 모임 열어
디지털 전환 강조...전사 환경 변화 촉구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디지털 혁신을 실행할 1만명을 양성하자"며 현업 중심의 '디지털 전환(DX)' 혁신을 강조했다.
이는 허 회장의 '디지털, 친환경을 통한 미래 성장'을 향한 비전에 따른 것이다. 허 회장은 2019년부터 이를 위한 전사 차원의 사업 환경 변화를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23일 GS그룹은 허 회장이 전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52g 협의체' 모임을 열었다고 밝혔다. 52g는 '5pen 2nnovation GS'의 약어로, GS의 디지털 업무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그룹 차원의 활동이다.
52g 협의체는 허 회장 부임 직후인 2020년 ㈜GS 소속 직원 2명으로 출범했다. 그룹 차원의 업무 혁신이 확산하며 규모가 커졌고, 올해 8월 기준 50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허 회장을 비롯해 GS칼텍스와 GS리테일, GS건설 등 20개 그룹사에서 52g 조직을 운영하는 임원과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사의 디지털 업무 혁신 추진 현황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허 회장은 "현장 직원의 공감과 자발적인 변화가 진정한 혁신을 만든다"며 "GS그룹의 일하는 문화를 바꾸고 있는 52g 활동을 통해 디지털 혁신 실행가를 양성해야 한다"고 했다.
허 회장은 52g 협의체가 주관한 주요 모임에 대부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52g 협의체의 주요 모임으로는 실리콘밸리의 아이디어 경연인 'GS그룹 해커톤'과 교육 프로그램인 '카탈리스트' 등이다.
GS그룹 관계자는 "52g 협의체는 디지털 업무 혁신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과 경험 차원을 넘어 현장 업무와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나아가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는 허 회장의 '디지털, 친환경을 통한 미래 성장'을 향한 비전에 따른 것이다. 허 회장은 2019년부터 이를 위한 전사 차원의 사업 환경 변화를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23일 GS그룹은 허 회장이 전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52g 협의체' 모임을 열었다고 밝혔다. 52g는 '5pen 2nnovation GS'의 약어로, GS의 디지털 업무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그룹 차원의 활동이다.
52g 협의체는 허 회장 부임 직후인 2020년 ㈜GS 소속 직원 2명으로 출범했다. 그룹 차원의 업무 혁신이 확산하며 규모가 커졌고, 올해 8월 기준 50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허 회장을 비롯해 GS칼텍스와 GS리테일, GS건설 등 20개 그룹사에서 52g 조직을 운영하는 임원과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사의 디지털 업무 혁신 추진 현황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허 회장은 "현장 직원의 공감과 자발적인 변화가 진정한 혁신을 만든다"며 "GS그룹의 일하는 문화를 바꾸고 있는 52g 활동을 통해 디지털 혁신 실행가를 양성해야 한다"고 했다.
허 회장은 52g 협의체가 주관한 주요 모임에 대부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52g 협의체의 주요 모임으로는 실리콘밸리의 아이디어 경연인 'GS그룹 해커톤'과 교육 프로그램인 '카탈리스트' 등이다.
GS그룹 관계자는 "52g 협의체는 디지털 업무 혁신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과 경험 차원을 넘어 현장 업무와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나아가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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