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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 솔솔…파리의 연인?

상대는 박진원 두산밥캣 부회장 딸 박상효
이강인 지인들이 박씨 SNS 팔로우하기도

이강인이 지난 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축수선수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상대는 2세 연상의 두산그룹 5세다.

9일 디스패치는 이강인과 박상효씨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1999년생 박상효씨는 박진원 두산밥캣 코리아 부회장의 딸이다. 박 부회장은 박용성 전 두산그룹 7대 회장의 장남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이강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박씨라고 지목된 여성의 어깨를 감싸 안고 프랑스 파리 거리를 걷고 있다. 파리 유명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한 식당에서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도 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파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디스패치는 전했다. 이강인은 연고지가 파리인 구단(파리 생제르맹)에 소속돼있고, 박씨는 프랑스에서 대학원을 다닌다고 전해졌다. 

이강인의 지인들이 박씨를 SNS에서 팔로우하고 있어, 이들의 열애설을 뒷받침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강인이 열애설에 휩싸인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월 이강인이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24)과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도 나왔다. 당시 이나은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아는 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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