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JYP와 손잡았다...아이돌 ITZY 편의점으로
멤버들 고양이로 형상화한 캐릭터 ‘트윈지’
트윈지카롱·트윈지젤리 등 순차 출시 계획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CU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이돌그룹 ‘있지’(ITZY, 이하 있지)와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하고 ‘씨유에 있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CU는 이날 신규 앨범 골드(GOLD)로 돌아온 아이돌그룹 있지의 컴백 일정에 맞춰 컬래버레이션 상품인 ‘트윈지카롱’과 ‘트윈지젤리’(23일 출시)를 선보인다.
트윈지는 있지 멤버 5명을 귀여운 고양이로 형상화한 있지 전용 캐릭터다. CU는 트윈지 얼굴 모양을 넣은 트윈지카롱(5개입, 9500원)과 트윈지젤리(2500원)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CU 측은 “각양각색의 있지 멤버들처럼 트윈지 마카롱과 젤리에도 민트초코, 딸기 등 5가지의 색상과 맛을 구현했다”며 “각 상품에는 트윈지 띠부씰을 넣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CU는 협업 상품 출시와 더불어 ‘씨유에 있지’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도 동시 전개한다. 오프라인 팝업 현장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CU 올림픽광장점, CU 홍대상상점, CU 신촌르메이에르점에서 진행된다. 해당 매장에 방문해 미니 아크릴 등신대, 트윈지 인형 등과 컬래버레이션 상품 구매 인증샷을 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참여 완료된다.
있지 멤버 5명 전원은 오는 23일 온에어하는 신규 웹 예능 ‘쓔요일에 만나’에서 마카롱과 젤리를 만들며 믿지(있지 팬들의 애칭)들과 소통한다. CU는 이달 말까지 자사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 후기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있지 신곡 음원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벤트, 구매 고객 대상 포켓CU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캠페인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있지 사인 앨범, 사인 브로마이드, 사인 폴라로이드 등 한정 굿즈와 CU 모바일 상품권 등이 증정된다.
BGF리테일 강병학 브랜드 마케팅팀장은 “10~30대를 주축으로 하는 K팝 아이돌 팬층과 편의점의 주 고객층이 맞닿아 있어 엔터사와의 협업을 지속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이종 업계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 쇼핑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U는 이날 신규 앨범 골드(GOLD)로 돌아온 아이돌그룹 있지의 컴백 일정에 맞춰 컬래버레이션 상품인 ‘트윈지카롱’과 ‘트윈지젤리’(23일 출시)를 선보인다.
트윈지는 있지 멤버 5명을 귀여운 고양이로 형상화한 있지 전용 캐릭터다. CU는 트윈지 얼굴 모양을 넣은 트윈지카롱(5개입, 9500원)과 트윈지젤리(2500원)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CU 측은 “각양각색의 있지 멤버들처럼 트윈지 마카롱과 젤리에도 민트초코, 딸기 등 5가지의 색상과 맛을 구현했다”며 “각 상품에는 트윈지 띠부씰을 넣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CU는 협업 상품 출시와 더불어 ‘씨유에 있지’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도 동시 전개한다. 오프라인 팝업 현장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CU 올림픽광장점, CU 홍대상상점, CU 신촌르메이에르점에서 진행된다. 해당 매장에 방문해 미니 아크릴 등신대, 트윈지 인형 등과 컬래버레이션 상품 구매 인증샷을 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참여 완료된다.
있지 멤버 5명 전원은 오는 23일 온에어하는 신규 웹 예능 ‘쓔요일에 만나’에서 마카롱과 젤리를 만들며 믿지(있지 팬들의 애칭)들과 소통한다. CU는 이달 말까지 자사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 후기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있지 신곡
BGF리테일 강병학 브랜드 마케팅팀장은 “10~30대를 주축으로 하는 K팝 아이돌 팬층과 편의점의 주 고객층이 맞닿아 있어 엔터사와의 협업을 지속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이종 업계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 쇼핑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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